국가대표 에이스로 거듭난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가 빛나는 투구로 KT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고영표는 어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회 1아웃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며 2경기 연속 완봉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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